
애프터 샥즈 골전도 이어폰
처음엔 골전도 이어폰이 뭔가 생소했어요. 귀에 꽂지 않아도 소리가 들린다니 신기하잖아요.
제가 사용한 모델은 애프터 샥즈 오픈무브(OpenMove)입니다.
일단 착용법부터 이야기하자면, 일반 이어폰처럼 귀 안에 넣지 않고 귀 바깥쪽 광대뼈 위에 걸치는 구조예요.
이게 바로 골전도 이어폰의 최대 장점이에요. 귀를 막지 않으니까, 주변 환경 소리에 민감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는 거죠.
특히 팟캐스트, 오디오북, 유튜브 음성 콘텐츠 등은 대사 전달력이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.
애프터 샥즈 골전도 이어폰은 운동할 때 귀에 땀이 차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.
충전 단자 부분은 방수캡이 있어 운동 중 땀이나 비에도 어느 정도는 안심이에요.
특히 두 대의 기기에 멀티페어링 지원이 돼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어요.
이건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지만, 적응만 하면 오히려 귀가 자유로워서 더 편합니다.
특히 장시간 착용할 때 이어폰 피로도에서 큰 차이가 느껴졌습니다.
가끔 팝업스토어나 전자전문점에서 직접 착용해볼 기회가 생기니 체험해보는 것도 추천해요.
AS센터도 운영되고 있어서, 고장이나 불량이 생겼을 때 수리도 가능합니다.
아예 이어폰 하나를 골전도로 교체하고 싶은 분들에겐 애프터 샥즈가 확실히 좋은 선택입니다.
결론적으로 말하자면, 애프터 샥즈 골전도 이어폰은 일반 이어폰과는 다른 사용성을 제공합니다.